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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헬로비너스 나라, 물 맞아도 요정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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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헬로비너스 나라, 물 맞아도 요정 미모~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5.08.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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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하희도 기자] '출발 드림팀2' 헬로비너스 나라가 물 폭탄을 맞았다. 

16일 방송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세계군인체육대회대표팀과 드림팀이 종합 장애물 경기로 맞붙었다. 이는 개인전이 아닌 남녀팀전으로 치러져 남자 선수들이 제한시간 안에 완주를 못 하거나 중간 탈락하면 파트너인 여자 선수가 물을 맞는 방식이었다. 

장애물 5종 경기는 난이도가 높아, 5종을 모두 완주하는 경우가 없었다. 이 때문에 헬로비너스 여름, 나라, 군인체육대회대표팀의 권하늘 선수 등은 남자 선수들의 미션 실패에 물 폭탄을 맞게 됐다. 

▲ '출발드림팀' 헬로비너스 나라 [사진=방송 캡처]

이 과정에서 헬로비너스 나라는 물을 맞았음에도 변치 않는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라는 남자 선수들의 실패에도 그들의 경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헬로비너스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이날 '출발드림팀2'는 10월2일 열리는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맞아 방송됐다. 이는 올해 6회째로, 한국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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