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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춘장 튀기면 고소함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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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춘장 튀기면 고소함 강해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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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백종원이 고소한 춘장 맛을 위해 튀기는 방법을 선택했다. 

18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중국집 짜장면' 맛을 내는 데 도전했다. 중국집에서 파는 자장면의 맛과 비슷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춘장이 중요했다. 

백종원은 약한 불에 식용유를 붓고 춘장을 튀기듯 볶았다. 백종원은 "춘장을 튀기면 고소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한 번 튀긴 춘장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내 경험상 1년은 간다"고 설명했다. 춘장 사이사이 기름이 들어가 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변했다. 맛을 본 바로 및 패널들은 "(일반 춘장보다) 훨씬 맛있다"고 감탄했다. 

또한 백종원은 "춘장을 볶은 데 쓴 기름 역시 다른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에 서툰 김구라, 윤상 등에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쉽고 간편한 요리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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