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백성문 변호사가 땅 상속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남겼다.
19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재산상속과 유언' 편에서는 "35년 전 큰형이 상속받은 시골 땅이 30배 올랐는데 지금 나눠 가질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백성문 변호사는 "그럴 수 없다"고 답했다. 백 변호사는 "형이 35년 전 상속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이제 와서 재산이 증가했다고 나눠달라고 할 수 없다"며 "분배를 요구하는 방법도 시간이 너무 지나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상속 문제 이외에도 유언장을 쓰는 방법과 각서를 남기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건강, 음식, 생활과학, 실생활경제를 포함 각 가지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해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