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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정준하-강남 장난에 "아!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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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정준하-강남 장난에 "아! 뜨거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9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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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심형탁이 강남과 정준하의 장난에 속아 넘어갔다.

18일 오후 방송 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심형탁은 강남, 정준하, 김정훈과 함께 일본 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일본에 방문한 심형탁은 낯선 환경에도 쉽게 적응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남, 정준하, 김정훈과 함께 일본의 시내를 방문한 심형탁은 정준하, 강남의 타코야키 장난에 속아 넘어갔다. 강남은 "오늘 처음이니까 형이 먼저 먹어라"라며 심형탁에게 타코야키를 권했다. 순간적으로 정준하와 눈빛을 교환한 강남은 "이거 한 입에 먹는거다"라며 심형탁을 속였다.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심형탁이 정준하와 강남의 장난에 속아 넘어갔다 [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은 강남의 말을 그대로 믿고 타코야키를 한 입에 넣었다. 뜨거운 타코야키를 한 입에 넣은 심형탁은 괴로워했다. 그 모습을 보던 정준하는 "이걸 한 입에 먹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미안해 했다.

정준하는 강남까지 속이며 '학교다녀오겠습니다'의 최고 장난꾼으로 등극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꿈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친구 되기 프로젝트로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교 생활을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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