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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새롬, "이찬오 나에게 모태솔로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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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새롬, "이찬오 나에게 모태솔로라 속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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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 부부가 초고속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지난 13일,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김새롬과 이찬오가 출연해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초고속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 택시 김새롬, 이찬오 [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

연애 기간 동안 매일 만나며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김새롬, 이찬오 부부에게 빠른 결혼 진행에 대한 이유를 묻자 이찬오는 “새롬이 같은 여자라면 이제 다른 여자를 만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에 MC 이영자는 이찬오에게 “다른 여자 많이 만났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오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자신감 없는 목소리에 김새롬이 “나한테 거짓말 했다”라며 이찬오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김새롬은 “나한테 자기가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하는 거다. 그런데 뭐가 계속 나왔다”라며 이찬오를 당황시켰고, 이에 MC 오만석이 “과거가?”라고 묻자 김새롬이 “과거가”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새롬은 “이찬오가 ‘그래서 내가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세상에 ‘거의’ 모태솔로 아닌 사람이 어디 있냐‘고 했다”며 둘만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새롬, 이찬오 커플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찬오가 직접 만든 러브 레시피 등이 공개됐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13일 스몰웨딩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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