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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성훈씨, 생일인데 기분 어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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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성훈씨, 생일인데 기분 어땠겠어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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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 엄마 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23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야노시호는 거실의 커다란 선물 상자 안에 직접 들어가, 잠든 추성훈과 딸 사랑이 깨어나길 기다렸다. 이윽고 깬 추성훈, 사랑은 선물상자를 흔들었고, 야노시호가 나타났다. 

야노시호는 "내가 오늘은 선물이다"며 "성훈씨, 생일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추성훈에게 선물을 줬다. 선물은 '시호 사랑'이 새겨진 스냅백이었다. 야노시호는 "시호 사랑(한다)"이라는 뜻을 알려줬고, 세 사람은 모자를 쓴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은 이후 인터뷰에서 "상자 안에서 30분을 기다려서 내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 서로 이제 40살이 넘은 나이인데, 건강하게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야노시호는 "생일인데 기분 어땠겠어요"라는 서툰 한국어로 추성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야노시호는 축하 음식으로 밀푀유 나베를 만들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2화는 '넌 감동이었어'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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