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춤추는 사장님이 이영자를 업고 푸시업에 실패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헬스트레이너인데 춤 못춘다고 월급을 삭감하는 사장님이 고민인 주인공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자신의 주특기를 말하며 "이 게스트 분들중에 한 분 등에 올리고 팔굽혀펴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인공의 말에 이영자가 등장했고, 주인공은 이영자를 업고 팔굽혀펴기 3개를 해냈다. 앞서 사장님은 "주인공이 못해도 내가 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고, MC들은 춤추는 사장님을 다시 불렀다.

춤추는 사장님은 2번의 시도에도 팔굽혀펴기 2개밖에 해내지 못했고, 이영자는 "이제 춤추는 것 강요하지 마라" 말했다.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정인, 조정치, 티아라 소연과 효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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