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조달환이 구재이와의 멜로연기를 언급한 가운데, 구재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구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님 나가십니다 내일부터 다시 운동 시작할…"이라는 글과 함께 '꿀여유' '합성아님' '일년전인스타로보고산수영복' '그들은몸짱'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재이는 밀짚모자와 큼직한 선글라스, 형광 주황색의 비키니에 어두운 가디건을 걸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형광 주황색의 비키니는 합성한 듯한 효과를 줘 구재이 스스로 '합성아님'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조달환은 데뷔 14년만에 맡게된 주연작 '드라마 스페셜-추한 사랑'을 언급하며 "당시 여자주인공은 구재이씨였다. 한달은 울었던 것 같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보름동안 지하철 타서 울고 버스타서도 울었다"고 말했다.

지난 해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스페셜-추한 사랑'은 사무실에서 펼쳐지는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조달환은 삼정그룹 마케팅팀 대리인 추한상을 연기하고, 구재이는 삼정그룹 마케팅팅 신입사원으로 출연해 로맨스를 펼쳤다.

트윗하기

연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