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릉 선교장 초가에도 홍매가 활짝! 강릉 선교장 초가에도 홍매가 활짝! [스포츠Q 이두영 기자] 강원도 강릉 사대부집 초옥 뒤뜰에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바이러스 공포와 미세먼지가 훈풍을 가로막는 형국이지만,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묵객들에게 참새방앗간 노릇을 했던 선교장에는 새봄이 여지없이 찾아오고 있다.소나무와 대나무 등이 우거진 산자락에 옛 기와집과 초가들이 격식 없이 자연스럽게 지형을 따라 어우러져, 양반가의 기품과 풍치를 드러내는 곳이 선교장이다. 선교장은 이 마을의 옛 이름인 선교리(배다리마을)에서 비롯됐다. 과거에 경포호수는 현재보다 훨씬 넓었으며, 선교장 옆 농토도 호수의 일부였다. 주민들은 의료‧건강 | 이두영 기자 | 2020-02-22 02: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