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락국 먹고 파이팅! 경남 통영 맛집으로 추천되는 명소 중앙시장과 서호시장,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게스트하우스 펜션 모텔 등 숙소 많고 동피랑벽화마을 굴삼합 식당까지 시락국 먹고 파이팅! 경남 통영 맛집으로 추천되는 명소 중앙시장과 서호시장,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게스트하우스 펜션 모텔 등 숙소 많고 동피랑벽화마을 굴삼합 식당까지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경남 통영 서호시장 안 먹자골목. 김과 부추와 함께 국물이 그렁그렁하게 담긴 짙은 색깔 뚝배기가 나온다. 조와 흰쌀이 섞인 밥공기도 기다란 식탁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 장어뼈를 푹 끓인 물을 육수로 써서 몸에 엄청 좋다는 식당 아줌마의 추임새를 들으며 국밥을 한 숟갈 뜨자 구수한 장어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이 국의 이름은 시래기국의 방언인 ‘시락국’이다. 새벽경매를 마친 어부들과 서호시장 상인들이 즐겨 먹던 서민음식이 시락국밥이다. 시락국밥은 가격도 5천원으로 지극히 서민적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8-02-19 15: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