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겨울 설경을 더욱 이국적으로 꾸미는 자작나무숲 겨울 설경을 더욱 이국적으로 꾸미는 자작나무숲 [스포츠Q 이두영 기자] 기름기가 많고 불을 붙이면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탄다는 나무가 자작나무다.자작나무는 우리에게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 ‘닥터 지바고’와 동명 영화, 시베리아 철도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나무였다.자작나무는 수피가 하얗고 부스럼딱지처럼 얇게 벗겨지며 알록달록한 모습이 달마시안 개처럼 보이기도 하여 쉽게 눈에 띈다. 조직이 치밀해서 가구나 조각 작품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고 한방에서는 그 껍질이 백화피라고 불리며 이뇨,진통,해열 등에 사용된다.그러나 요즘에는 자연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나무로 각광받고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9-12-17 17:05 눈내린 겨울에도 인기 많은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SBS 집사부일체에 최불암 이승기 등 방문해 시선집중... 2시간 걷기코스로 카메라 들고 가볼만한 추천여행지로 엄지척 눈내린 겨울에도 인기 많은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SBS 집사부일체에 최불암 이승기 등 방문해 시선집중... 2시간 걷기코스로 카메라 들고 가볼만한 추천여행지로 엄지척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환상의 세계다. 싱그러운 여름, 단풍 든 가을, 눈 내린 겨울 등 사계절 아름답지 않은 때가 없지만 설경이 있는 겨울에는 더 환상적이다. 최고 높이 30m로 뻗은 나무줄기와 하얀 수피 덕분이다. 자작나무의 수가 많은 것도 속세와 동떨어진 세계로 느끼게 하는 요인이다. 병충해를 입은 소나무 숲을 걷어내고 1990년 이후 6년 동안 인제군 관내에 자작나무 약 41만 그루를 식재한 것이 오늘날의 이국적 숲으로 변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공기 라이프 | 이두영 기자 | 2018-02-10 21: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