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Q현장] 박원이 전하는 '박원' 스토리, '사랑' 낮추고 '공감' 높였다 [SQ현장] 박원이 전하는 '박원' 스토리, '사랑' 낮추고 '공감' 높였다 [스포츠Q(큐) 글 이승훈 · 사진 주현희 기자] 사랑스러운 가사로 듣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도 하고, 때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이별을 노래하던 박원이 ‘박원’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는 오롯이 ‘나’ 자신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박원이 선보였던 음악적 행보와 전혀 다른 셈이다.달라진 것은 음악만이 아니었다. 박원은 그간 정형화된 ‘쇼케이스’ 형식의 틀을 깨려는듯 21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 형식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자리로 기대감을 심어준 박원은 “음악을 소개하는 자린데 가요 | 이승훈 기자 | 2018-10-02 09:00 [다양성영화관] '종이달' 개봉 7일만에 1만...올해 최고 기록 [다양성영화관] '종이달' 개봉 7일만에 1만...올해 최고 기록 [스포츠Q 용원중기자] 주목받는 일본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주연, 미야자와 리에 주연의 '종이달'이 개봉 1주일 만에 1만 관객(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9일 정오 기준)을 넘어섰다.지난 23일 불과 32개의 스크린에서 소규모 개봉을 한 '종이달'은 주말(24-26일)동안 동시기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이어 7일 만에 1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국내외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전국 스크린의 89.6%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다양성 영화 영화·드라마 | 용원중 기자 | 2015-07-29 15:06 [다양성영화관] '음악' '영상미'로 작은 돌풍 [다양성영화관] '음악' '영상미'로 작은 돌풍 [스포츠Q 용원중기자] 순도 높은 음악과 수려한 영상미로 추천 릴레이와 입소문 열기를 일으키는 '러덜리스' '한여름의 판타지아' '우먼 인 골드'가 소외된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작은 돌풍을 지피고 있다.음악영화 '러덜리스'는 개봉 2주차에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5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개봉 9일 째인 17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4만1543명이다.또한 50여 개의 상영관, 100여 회의 상영횟수라는 절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상업영화 못지 않은 관람 열기를 이 영화·드라마 | 용원중 기자 | 2015-07-18 18:18 '가족의 소통' 주목...'아빠를 부탁해' '동상이몽' '안녕하세요' '가족의 소통' 주목...'아빠를 부탁해' '동상이몽' '안녕하세요' [스포츠Q 용원중기자]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이 '가족의 소통'에 주목하고 있다.어색해져 버린 부모 자식이 다시 조심스레 소통을 시도해나가는 프로그램들이 최근 브라운관을 점령 중이다. 지난해 방송가 키워드가 ‘육아’ 였다면 올해는 핵가족 시대에서 소원해진 부모자식간 ‘소통’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SBS 예능프로 '아빠를 부탁해'는 바쁜 아빠와 훌쩍 자라버린 딸의 서먹함을 극복하고 다시 옛날의 다정했던 부녀 사이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정한 아빠가 부담스러운 딸도, 무뚝뚝한 아빠가 서운했던 딸 영화·드라마 | 용원중 기자 | 2015-07-06 10:32 상실을 지우고 희망을 노래하다 ‘러덜리스’ [영화리뷰] 상실을 지우고 희망을 노래하다 ‘러덜리스’ [영화리뷰] [스포츠Q 용원중기자] 러덜리스(Rudderless)는 ‘키 없는 배처럼 방향을 잃고 갈팡질팡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영화에선 과거를 숨긴 채 호수가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기획자 샘(빌리 크루덥)의 처지를 빗대 만든 밴드의 이름이다.나락으로 떨어진 음반 프로듀서와 록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의 재기 스토리인 ‘비긴 어게인’,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스플래쉬’의 뒤를 잇는 음악영화 ‘러덜리스’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그려낸다. 우연히 아마추어 뮤 영화·드라마 | 용원중 기자 | 2015-07-01 09:39 [다양성영화관] '비밀'을 말하다...'마돈나' '러덜리스' 화제몰이 [다양성영화관] '비밀'을 말하다...'마돈나' '러덜리스' 화제몰이 [스포츠Q 용원중기자] '비밀'을 이야기하는 주목할 만한 국내외 다양성영화 2편이 7월 극장가에 간판을 내건다. 발 빠른 관객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이야기가 공통 분모다.지난달 열린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다. 영화·드라마 | 용원중 기자 | 2015-06-20 11: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