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드디어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보다 4개월 늦어진 한 여름이 돼서야 스타트를 끊는다.MLB는 2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대망의 문을 연다.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진 만큼 기존 162경기에서 3분의 1 규모인 60경기로 대폭 축소된 예외적인 시즌이 진행된다. 지난해 MLB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LA 다저스를 떠나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고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낯선 도전이 기분 좋게 시작됐다.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의 또 다른 마무리로 거듭날 수 있을까.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0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동안 3탈삼진 퍼펙트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수확했다.선발로만 각인됐던 김광현의 클로저로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이다. 올 시즌 MLB에 진출한 김광현은 시범경기 동안 선발로 13이닝 16탈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확실한 선발 로테이션을 갖춘 팀은 단숨에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그 완성도를 높여주는 건 불펜의 몫이다. 선발진이 완벽할 수 없기에 불펜의 중요도는 더욱 커진다.최근 불펜의 난조와 함께 흔들리는 팀이 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등은 같은 문제로 고민이 크다.LG는 21일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8-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10으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타일러 윌슨이 6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고 타선도 힘을 보태며 8-1까지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한국 최고 선발 투수 중 하나다. 큰 기대감을 안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지만 첫 시즌은 불펜에서 시작할 전망이다.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등과 인터뷰를 통해 선발 5자리를 확정지었다. 잭 플래허티와 아담 웨인라이트, 다코다 허드슨, 마일스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로 구성됐고 김광현의 이름은 없었다. 시범경기 8이닝 무실점, 지난 17일 경기에서도 5이닝 동안 실점은 없었다. 13이닝 동안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송우현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9회초 1사 2,3루 타석에서 땅볼을 때려낸 후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김명신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이현승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1 승리한 뒤 알칸타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1 승리한 뒤 김재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1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키움 히어로즈 조성운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회말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채지선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회초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채지선(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회초가 끝난 후 호수비한 박건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키움 히어로즈 조영건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회말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회말 5실점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회말 무사 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회말 2사 1루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왼쪽)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회말 2사 1루에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회말 2사 1루에서 홈런을 친 뒤 박건우와 최주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왼쪽)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회초 2사 1루에서 안타를 친 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