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호 대표 "스포츠산업 발전 위해 고민하는 자리 될 것"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포츠 컨텐츠 제작 단체인 비즈볼프로젝트(bizball project)는 "오는 27일 정오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당신이 살아갈 스포츠 3.0’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태호 서울시설관리공단 사외이사/POOLUS 부사장, 안희욱 스킬 트레인(Skill Train) 대표와 이동준 트레이너, 신동윤 한국야구학회 데이터분과장, 최호근 H9PITCH/포워드 아트디렉터, 김경민 인컴이즈 스포츠마케팅실 실장이 연사로 참석한다.
김태호 이사는 1980년대와 2000년대 이후 스포츠 경기장이 갖는 차이를, 안희욱 대표는 스킬 트레이닝의 세계를, 신동윤 분과장은 데이터가 변화시킬 야구를 다룬다. 최호근 디렉터는 스포츠산업을 좌우할 디자인과 머천다이징을, 김경민 실장은 스포츠 비즈니스의 자생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류지호 비즈볼 프로젝트 대표는 “세계적인 메가이벤트를 개최하고 많은 관중을 불러모으는 것으로 스포츠산업을 이야기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스포츠 3.0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1만원. 비즈볼 프로젝트의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bizballproject)나 홈페이지(bizballprojec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bizball.info@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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