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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박종훈 단장-김성근 감독 갈등에 뒤숭숭, 그래도 한화는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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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박종훈 단장-김성근 감독 갈등에 뒤숭숭, 그래도 한화는 이겼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4.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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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 15안타 터뜨리며 kt에 10-1 대승…KIA는 사사구 14개 얻어내며 롯데에 11-1 완승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박종훈 단장과 김성근 감독이 퓨처스 팀(2군) 운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지만 선수들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했다.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리그 첫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kt 위즈를 완파했다.

한화 이글스는 4일 서산구장에서 벌어진 kt 위즈와 2017 타이어뱅크 퓨처스리그 첫 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박세진을 두들기며 10-1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1회말 원혁재의 2루수 실책 출루와 김회성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이성열의 2루수 앞 땅볼로 선취점을 만든 뒤 양성우의 적시 3루타로 2-0으로 앞서갔다. 허도환과 이성열, 정경운, 김회성은 각각 2회말 2점 홈런, 3회말 솔로 홈런, 5회말 솔로 홈런, 8회말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선발투수 김재영도 6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kt 선발투수 박세진은 4⅔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맞고 8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KIA 타이거즈 역시 함평-KIA 챌린저스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맞아 무려 14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며 단 8개의 안타를 치고도 11-1 대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 타선은 2회말에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김재열을 상대로 김석환의 3점 홈런, 오준혁의 2점 홈런을 뽑아내며 단숨에 5점을 뽑았다. 3회말에도 김다원이 김재열에게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퓨처스리그는 경찰청이 벽제구장에서 고양 다이노스에 11-10, 강화구장에서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 8-7, 상무구장에서 상무가 삼성 라이온즈에 9-1로 이기는 등 전반적으로 홈팀이 승리했다.

그러나 LG 트윈스는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김규민에게 허용한 역전 2점 홈런을 만회하지 못하고 4-5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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