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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 배희관 밴드·에일리,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뭉클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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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 배희관 밴드·에일리,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뭉클한 '감동'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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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배희관 밴드의 공연에 이어 가수 에일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두 뮤지션은 이후 '그대에게' 합동 무대로 패럴림픽 폐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18일 진행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배희관 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배희관 밴드는 '존재감'이라는 경쾌한 곡으로 패럴림픽 폐회식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 배희관 밴드, 에일리 [사진 = SBS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 화면 캡처]

 

배희관 밴드는 지난 2014년 결성된 밴드다. 인디 씬에서 사랑받아온 배희관 밴드는 보컬 배희관을 중심으로 한 밴드다. 보컬 배희관은 1급 시각장애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다수 노래했다.

에일리의 파워풀한 무대도 빛났다. 에일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대표곡 '보여줄게' 무대로 현장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에일리는 배희관 밴드의 밴드 사운드에 맞춰 열창했다.

에일리는 '보여줄게'의 후반부를 EDM 사운드로 편곡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흥겨운 댄스가 더해진 에일리의 무대는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후 에일리와 배희관 밴드는 故 신해철의 대표곡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배희관의 경쾌한 보컬과 에일리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의 감동을 더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장애인, 비장애인 뮤지션과 예술인들의 무대가 어우러졌다. 김창완 밴드와 함께 공연을 펼친 시각장애인 무용수들을 비롯해 배희관 밴드와 에일리의 이어진 무대 역시 패럴림픽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9일 간의 여정을 끝낸다.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까지 화려한 무대로 주목을 받은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 중계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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