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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종합] 이정철 감독 '매의 눈' 발휘,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설욕 (프로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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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종합] 이정철 감독 '매의 눈' 발휘,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 설욕 (프로배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1.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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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화성 IBK기업은행이 이정철 감독의 ‘매의 눈’ 덕분에 안방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경기서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5 19-25 21-25 25-22 15-11) 재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1라운드 맞대결에서 2-3으로 대역전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은 안방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승점 13(4승 3패)을 마크,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도로공사는 승점 11(4승 4패)로 5위에 머물렀다.

 

▲ 이정철 감독(가운데)이 17일 도로공사전에서 IBK기업은행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화성 IBK기업은행 제공]

 

승부처는 양 팀이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5세트 말미였다. IBK기업은행이 13-11로 살얼음판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양 팀이 긴 렐리를 이어갔다. 여기서 도로공사가 득점했는데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상대 미들블로커(센터) 정대영이 렐리 과정에서 네트 터치를 범했다는 것.

판독 결과, 네트 터치가 맞았고, IBK기업은행이 1득점해 14-11을 만들면서 승부를 갈랐다.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의 백어택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은 IBK기업은행 선수들은 서로 얼싸 안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가 36점, 고예림이 22점, 김희진이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24점, 새 외국인 선수 파토우 듀크(등록명 파튜)가 22점, 정대영과 문정원이 각각 10점씩을 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17일 도로공사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화성 IBK기업은행 제공]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서울 우리카드가 방문팀 안산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20-25 29-27 25-20 25-15)로 꺾고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했다. 승점 13으로 5위. 2연패 늪에 빠진 OK저축은행은 승점 17(6승 3패)에 묶이며 3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리버맨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양 팀 최다인 38점, 나경복이 16점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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