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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경기도·강원도 한파특보 확대, 낮까지 영하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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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경기도·강원도 한파특보 확대, 낮까지 영하권 이어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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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주도 예상 적설량은?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현재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다. 내일 역시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 충청북도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의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다.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12월의 두 번째 토요일인 내일(8일) 아침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7도, 수원 -10도, 홍성 -9도, 청주 -7도, 전주 -6도, 광주 -4도, 목포 -2도, 여수 -3도, 창원 -5도, 대구 -6도, 부산 -4도, 울산 -3도, 포항 -4도, 안동 -7도, 울릉도·독도 -3도, 제주 4도 등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8일) 내일 날씨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지역별 날씨 화면 캡처]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산지, 전라남도 무안, 흑산면을 제외한 신안, 영광, 전라북도 정읍, 부안, 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내일(8일) 해상 현황은 서해상부터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겠으나, 동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됐다. 내일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때문에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7일 오후 4시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특보 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 한파특보를 확대·강화 발표했다. 또한 기상청은 계속해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한파특보는 당분간 유지 또는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매우 춥고,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이에 개인별 건강과 농·축산물관리,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8일)의 오후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1도, 수원 -2도, 홍성 -4도, 청주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목포 2도, 여수 3도, 창원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울산 2도, 포항 1도, 안동 0도, 울릉도·독도 0도, 제주 7도 등이다.

내일(8일) 오전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농도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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