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틱 코리아, 18억4000만원의 의류-야구용품 지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IA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의 유니폼을 입는다.
KIA 타이거즈는 “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마제스틱 코리아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마제스틱은 2005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모든 구단의 유니폼을 독점 공급하는 유니폼 전문 브랜드이다. 올해 국내에 런칭해 KIA를 첫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KIA 선수들은 필드에서 입는 유니폼, 바람막이, 후드 티셔츠, 풀오버, 스타디움 재킷 등 18억4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야구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KIA와 마제스틱 코리아는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창출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KIA 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의류와 같은 어센틱 상품을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과 마제스틱 쇼핑몰(www.lockerroom.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KIA는 홈경기가 있는 날마다 마제스틱 타이거즈숍을 오픈한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 3루측 5번 출입구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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