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흥국생명 루시아가 지난 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루시아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9득점을 기록 했으나 흥국생명이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하는 바람에 웃을 수 없었다.
루시아의 맹공 속에 흥국생명은 1,2세트를 따내 4연패를 끊는 듯 보였다.
그러나 분위기를 넘겨주고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팀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루시아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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