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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CSR, 추석맞이 지역 소외계층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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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CSR, 추석맞이 지역 소외계층 나눔 활동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9.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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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후원 활동이 감소되면서 우리 주변 소외 이웃들의 생활도 어려워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17일 "이런 가운데 남양유업 공장 및 영업지점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천안 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천안 목천읍 사무소와 14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13곳을 대상으로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 선물 꾸러미는 쌀, 라면을 비롯해 남양유업에서 생산한 두유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천안 공장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소외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구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인천 지점은 지난해 해성 보육원과 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래 아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명절을 맞아 지점 임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발효유 및 음료 제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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