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32·울산 현대)이 후반 투입돼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김영권은 지난 2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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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최근 기분이 좋다. 지난달 24일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에선 쐐기골까지 넣었다. 소속팀으로 복귀 후 환한 미소를 짓는 데서 그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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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경기를 연속으로 치른 탓에 그는 전반전을 거른 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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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전방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와 볼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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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볼 경합에도 적극적인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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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드리블 후 중거리·단거리 패스도 과감히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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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고사에게 후반 38분 헤더골을 얻어 맞았다.
아쉬워하는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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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골키퍼 조현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김영권.
리그 1위 울산은 1-1 무승부로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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