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최주환(34·SSG 랜더스)이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빈틈없는 수비를 보여줬다.
최주환은 지난 30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쏠) KBO리그(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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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두산 베어스를 떠나 SK(현 SSG)와 4년 42억에 FA계약을 하며 새 둥지에서 2년차 맞이한 최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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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22경기에서 안타는 단 11개, 이 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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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비는 달랐다. 특유의 경쾌한 스텝을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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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을 주지 않았다. 2루 토스로 병살 플레이를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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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직접 잡아 베이스 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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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 바운드 일 땐 가볍게 점프하며 두산의 공격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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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 정수빈, 허경민이 2루에 도착하자 환하게 미소로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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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보이며 2-1승리에 기여한 2년차 SSG맨 최주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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