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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2 에이팜마켓', 지역농가와 상생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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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2 에이팜마켓', 지역농가와 상생도모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08.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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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를 살리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올해에도 마련했다.

쿠팡은 24일 “동아일보, 채널A와 함께 전국 각지의 우수 업체들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2 에이팜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0여개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한다. 2022 에이팜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 발효차, 전남 고흥군 석류 진액, 충북 음성군 생강착즙청, 경북 청도군 식혜, 경북 의성군 아카시아 숙성꿀 등 다양한 제품 100여 종을 선보인다. 

[사진=쿠팡 제공]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가공/즉석식품을 비롯해 장/오일/소스류, 차/전통주,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8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경남 하동군에서 녹차, 국화차 등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연우제다’의 서정민 대표(52)는 올해 처음으로 에이팜마켓에 참여한다.  그는 “이번 기회에 하동을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리고 한국 차를 대중화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했다.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와 성장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국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기간 큰 타격을 입었지만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가 덮친 지난 2년간 거래금액이 오히려 2배가 되었다. 더불어 쿠팡은 1천800만 명의 압도적인 활성 고객 수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거래환경, 광고비 부담 없는 아이템 마켓, 투명한 수수료 기반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대표적인 중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도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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