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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마음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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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마음 돌봄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7.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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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고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테라피'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9일, 청년들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룩 앳 미(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1회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테라피 루틴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자기 돌봄의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사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7~8월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특별시 간의 ‘마음 건강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마음 건강 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9~11월에는 참여를 원하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모든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인원은 향후 제주도에서 진행 예정인 마음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테라피 제안에 앞서 참여자 심리·성향 검사를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TCI 검사 결과 해석 및 그룹 스몰 토크가 진행된다. 테라피 세션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된 메이크업과 차, 향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취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각의 테라피에서 제공 받은 루틴 키트를 활용해 3주간 자기 돌봄 시간을 갖고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마음 테라피’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경험하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하루의 경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건강한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룩 앳 미 캠페인’ 유튜브 채널을 지난 14일에 오픈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30년 후의 나를 만난다면?’ 콘텐츠를 공개했다. AI 메타 휴먼 기술을 적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 고민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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