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의 ‘대연 디아이엘’이 인기를 증명했다.

롯데건설은 “대연 디아이엘이 지난 19일 완판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대연 디아이엘은 지난 8월 2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졌다. 계약 18일 만인 지난 19일 완판됐다. 청약에서 평균 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데에 이어 조기 완판까지 성공했다.

대연 디아이엘은 총 448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근처에 있고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시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등 주변 단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달 초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 평균 경쟁률 242.3대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만1344건을 기록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정당계약이 21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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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