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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팀리그 적수 없다 [프로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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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팀리그 적수 없다 [프로당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3.12.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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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NH농협카드가 PBA 팀리그 최강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PBA 팀리그 신기록을 새로 썼다.

NH농협카드는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4라운드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NH농협카드는 초반 두 세트를 따냈으나 3·4세트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5세트에서 마민껌은 이충복을 맞아 4이닝 째 결정적인 하이런 5점을 터트리며 11-6(7이닝) 이겼다. 2세트 여자복식에서 서 김보미와 호흡을 맞춰 승리한 김민아가 6세트에서 이미래를 9-4(11이닝)로 꺾었다.

김민아. [사진=PBA 제공]

NH농협카드는 3라운드 전승 우승(8연승)에 이어 4라운드에서 2연승을 추가하며 10연승으로 PBA 팀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NH농협카드는 2연승으로 선두(승점 5)로 치고 나섰다.

블루원리조트가 에스와이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이겼다. 크라운해태는 휴온스를 4-1로 눌렀다.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4-2로 제압했다.

4라운드 3일차인 7일에는 오후 12시 30분 SK렌터카와 크라운해태의 첫 경기에 이어 오후 3시 30분 NH농협카드가 에스와이를 상대로 11연승에 도전한다. 오후 6시 30분 휴온스-웰컴저축은행전, 오후 9시 30분 하이원리조트-하나카드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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