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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뒷심 어디까지? ‘노량’ 뒤집고 한국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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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뒷심 어디까지? ‘노량’ 뒤집고 한국영화 1위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1.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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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서울의 봄' 역주행이 시작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지난 4일 관객 4만5301명을 모으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후 정상을 내어줬지만 3주 만에 자리를 탈환하며 끝 없는 흥행 레이스를 자랑했다.

영화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개봉 7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228만명을 기록, 거듭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4일 기준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15위를 기록 중으로, 14위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명)까지 5만명 가량을 남겨두고 있다. 평일 일일 관객 수는 10만명 대에서 5만명 대로 줄었지만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7주차 주말 관객이 더해지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국내 개봉 영화 흥행 순위는 '명량'(1761만명), '극한직업'(1626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 '국제시장(1426만명)',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명)', '겨울왕국2(1376만명)', '베테랑(1341만명)', '아바타(1333만명)', '도둑들(1298만명)', '7번방의 선물(1281만명)', '알라딘(1279만명)', '암살(1270만명)', '범죄도시2(1269만명)', '광해' 순이다.

이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흥행 톱15에 든 작품은 '범죄도시2'와 '서울의 봄' 두 작품 뿐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 타이틀을 넘어 역주행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것에는 관객 평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개봉 45일차에도 이어지는 호평 릴레이가 급상승한 티켓 가격과 기록적인 한파를 뚫고 관객을 모으고 있는 것. '서울의 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56점으로 나타났으며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등 극장 3사를 포함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를 되돌아 보는 관객들의 태도는 '서울의 봄'을 향한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지며 함께 새 영화사를 써가는 모습이다. 

한편 영화 '위시'는 개봉 이틀째인 4일 6만866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8만514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노량'은 4만4837명을 동원해 누적 389만7817명을 기록, 4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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