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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뜨겁다, 단 2주 만에 시청률+화제성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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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뜨겁다, 단 2주 만에 시청률+화제성 정상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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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방송 2주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연출 박원국·한진선, 극본 신유담)가 지난 9일 시청률 7.6%(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일 시청률 5.2%로 출발한 이후 5.9%, 6.4%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데 이어 단 4회 만에 얻은 7%대 성적표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여기에 화제성 정상까지 거머쥐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 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OTT 종합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주연인 박민영은 출연자 종합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방송 첫 주 만에 왕좌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전 연인과 가족의 빗썸 논란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복귀작이 완벽하게 시청자를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해외 반응도 심상치 않다. 지난주 아마존 프라임에서 1, 2회가 공개되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르롤에서 TV쇼 부문 글로벌 종합 데일리 순위 톱3에 등극했다.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 웹소설과 웹툰을 기반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를 그린다.

9일 방송된 4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펼쳐질 미래를 모두 알고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유지혁(나인우 분)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갈무리]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갈무리]

앞서 유지혁은 백은호(이기광 분)가 강지원에게 고백하는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유지혁은 강지원을 급하게 불러내 상황을 종료시켰다. 강지원은 기억에 없던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이내 유망한 분야에 대한 업무 내용을 듣자 흥미를 느끼며 동행했다.

유지혁은 처음 보는 강지원에게 무례한 말을 내뱉는 상무로부터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그를 보호했고, 강지원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준 유지혁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업무적인 대화 이외에도 농담이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유지혁이 강지원과 계속해서 엮이게 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1회차 인생 속 강지원의 장례식장에서 박민환과 정수민의 만행, 동창들의 수근거림과 백은호에 관한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된 후 사고로 인해 죽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 것.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을 미친 듯이 후회했다"고 당시를 회상한 유지혁이 그때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강지원을 남몰래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음회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기존 방송 시간대보다 2시간 미뤄진 오는 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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