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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감독X‘미생’ 작가 만났다, ‘파인’ 디즈니+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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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감독X‘미생’ 작가 만났다, ‘파인’ 디즈니+ 독점 공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4.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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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무빙'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신화를 쓴 디즈니+가 '미생' 윤태호 작가의 웹툰 '파인'을 드라마화한다.

디즈니+는 15일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연출 강윤성, 각본 강윤성 안승환, 원작 윤태호)이 2025년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파인'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파인'을 원작으로 한다.

양세종(왼쪽부터), 임수정, 류승룡.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양세종(왼쪽부터), 임수정, 류승룡.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출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영화 '범죄도시' 등 히트작을 연이어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이 맡아 완성도 높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물의 대가 강윤성 감독과 글로벌 콘텐츠 명가 디즈니+가 '카지노' 시리즈 이후 다시 만나 유물을 도굴하는 성실한 악당들을 어떻게 그려낼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파인'을 이끌어갈 주역에는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내로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한다.

'파인'은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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