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올 1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11월에 결혼하는 스타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가장 먼저 11월의 결혼 소식을 알린 스타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한그루다.
지난 10월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1년째 공개연애 중이던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24살의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된 한그루는 이후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에 대해서는 오는 11월8일, 가족들끼리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그루보다 더 이른 나이인 22살의 결혼 소식을 전한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다.
한그루와 마찬가지로 동호는 지난 10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이웨딩 측에 따르면 동호와 예비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동호는 오는 11월 2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으며, 동호와 함께 웨딩마치를 올릴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오늘(5일) 오전에는 뮤지컬 ‘레베카’, ‘카르멘’, ‘드림걸즈’ 등에 출연한 뮤지컬 대표 디바 차지연이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막바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알려진 차지연은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차지연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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