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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의 정석' 김사희-진현빈, 커플 연기 선보이며 완벽한 '달달 케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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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의 정석' 김사희-진현빈, 커플 연기 선보이며 완벽한 '달달 케미' 자랑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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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김사희와 진현빈이 연극 '연애의 정석'으로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연극 '연애의 정석'은 어이없는 스캔들에 휘말려 바닥으로 떨어진 배우 공양미(김사희)와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배우 지망생이자 편의점 알바생 정주호(진현빈)의 이야기이다.

▲ 연극 '연애의 정석' 김사희, 진현빈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김사희가 맡은 '공양미' 는 한때 잘나가는 뮤지컬 배우였지만 연인이었던 연출가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그 상처가 너무 커 누군가를 만나기가 두려운 싱글녀로 등장한다.   

진현빈이 맡은 '정주호'는 어린시절 뮤지컬 배우 공양미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지만 현재는 연애강의 재연배우와 편의점 알바를 겸하고 있는 생계형 배우 지망생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며 연극 무대까지 진출한 이 두 사람의 커플 연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매일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극 '연애의 정석' 은 극단 몽키프로젝트의 대표인 오리라 연출가가 극.연출을 맡고, 수많은 연애강의와 1:1 상담등을 통해 더 넓은 공감대 형성, 검증된 연애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대학로 로코 작품들과 차별화를 둔다.

연극 '연애의 정석' 은 10월30일부터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상연되었으며, 오는 29일 일요일 3시 두 사람의 커플연기를 볼 수 있다. 또한 김사희는 12월까지 연극 '연애의 정석'의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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