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황정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그의 SNS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1월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엘르' 촬영 전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침대에 자연스럽게 누워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화보촬영시작~~~엘르에서만나용"이라는 애교 섞인 인사를 남겼다.
사진 속 황정음은 레이스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누워 엄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지만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그러나 2004년 그룹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한 후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황정음은 이후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작품성이 우수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믿고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을 얻게 됐다.
한편 8일 오전 보도 된 열애설에 대해 황정음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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