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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덕화, 장혁-한채아 아들 빼앗나 "내 뒤를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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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덕화, 장혁-한채아 아들 빼앗나 "내 뒤를 이어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23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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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이덕화가 한채아가 낳은 아이를 되찾으려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자신과 조소사(한채아 분) 간 낳은 아들을 직접 키우겠다고 밝혔다.

신석주(이덕화 분)는 장혁을 통해 아이를 보려 했던 상황으로, 그는 "자넨 또 낳으면 되지 않는가"라며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두 사람 간 말다툼이 일었고 장혁은 "장사로 겨루자"고 제의했다. 이덕화는 장혁의 도전장에 분노했고, 아들을 되찾아오기 위해 궁리했다.

▲ '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한채아

장혁과 한채아는 아들을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채아는 "이름만이라도 대주어른이 지으려 했던 이름으로 하고 싶다"며 이덕화가 지으려 했던 이름 '유수'로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 

이후 장혁이 자리를 비웠을 때 이덕화가 한채아를 찾아왔다. 이덕화는 "잠깐만 안아보자. 어차피 이 주변에 모두 송파마방 아니냐"며 한채아를 안심시키고 간청해 아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덕화는 아이를 안자 기뻐하며 "내 뒤를 이어야 한다"고 말했고, 한채아는 이에 당황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매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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