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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서강준, 포옹하고 당황 "내가 미쳤지"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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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서강준, 포옹하고 당황 "내가 미쳤지" (치즈인더트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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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 김고은과 서강준이 포옹한 후 당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백인호(서강준 분)와의 포옹 이후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고은은 집에 돌아와 "방금 뭐였지? 그래, 요즘 좀 힘든 것 같았어"라며 서강준의 행동에 대해 생각했다. 김고은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했고, 앞서 서강준이 자신에게 둘러줬던 목도리를 보며 난감해했다. 

서강준은 집에 들어와 "백인호 미친놈. 나 왜 그랬지?"라며 난감해했다. 이때 돈을 갚기를 종용하는 망치의 문자가 도착했고, 이로써 서강준은 돈을 갚을 궁리를 하며 김고은과의 고민에서 빠져나왔다.

▲ 김고은 [사진=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방송화면 캡처]

이후 김고은은 장보라(박민지 분)에게 자신의 친구 얘기라며, 서강준과의 이야기를 에둘러 말했다. 그러나 박민지는 자신과 권은택(남주혁 분) 간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오해했고 "너 지금 나 갈구는 거냐"며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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