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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트와이스가 즐겨보는 드라마는? '내 딸 금사월' '치즈인더트랩'…"내 인생 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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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트와이스가 즐겨보는 드라마는? '내 딸 금사월' '치즈인더트랩'…"내 인생 드라마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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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 출연중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야식을 시키고 드라마를 봤다. 나연의 인터뷰 말 대로 멤버들은 "드라마를 그렇게 보는" 여느 평범한 소녀들과 다르지 않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숙소에 CCTV가 설치됐고, 제작진은 CCTV를 통해 이들의 일상을 관찰했다.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제작진과 다양한 인터뷰를 하며 "저희의 일상은 여느 사람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들의 말을 대변하듯, 트와이스의 일상은 소녀들이 모여사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었다.

▲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트와이스 [사진=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트와이스의 족발 주문은 험난했다. 그들은 문 앞에 CCTV가 있다는 것을 알고 족발을 시켜먹을 방법을 궁리하다가 007 작전마냥 족발을 시키고 야식을 먹었다.

이는 숙소생활을 하고, 몸매관리가 필요한 걸그룹에게 치명적인 것이었지만 멤버들은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할 뿐, 관리에 대해서는 개의치않은 듯 했다. 또 드라마를 보며 "내 인생 드라마"라고 치켜세우고,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일반인의 일상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가 자주 보는 드라마는 '내 딸 금사월'과 '치즈인더트랩'으로, 멤버들은 내 딸 금사월의 주인공들의 이름과 내용을 정확히 꿰고 있었다. '치즈인더트랩'의 경우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유정 역의 박해진과 홍설 역의 김고은의 애정신에 열광하며 몸을 배배 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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