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한밤'에서는 배우 이병헌의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현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한국인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이병헌의 모습을 단독으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전(한국 시간)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 배우 이병헌은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외국어 영화상 시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은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컨디션은 괜찮은데 아무래도 큰 무대이다보니 긴장은 된다"라고 말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병헌은 "너무 축하한다고, 떨지말고 잘 하라고(했다)"고 말하며 아내 이민정의 반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병헌은 시상식 당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어 영화상 시상의 의미를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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