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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복싱하며 코로 호흡하는 이계인에 "축농증 있냐"… 한채아 제안에 '복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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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용건, 복싱하며 코로 호흡하는 이계인에 "축농증 있냐"… 한채아 제안에 '복싱 도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1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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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이 이계인의 지도 아래 복싱을 배웠다. 김용건은 코로 거친 호흡을 하는 이계인을 따라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복싱을 배우러 나섰다. 김용건은 오랜만에 만난 체육관 관장과 인사를 나누며, 평소 복싱을 좋아하는 이계인에게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이계인 [사진 =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김용건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복싱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용건은 건강도 챙길 겸 앞서 있었던 무지개 모임을 언급하며 “한채아가 마침 권투 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이계인의 지도 아래 최신 노래에 맞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내 이계인은 복싱용 붕대인 핸드랩을 김용건의 손에 감아줬고, 김용건은 펀치볼을 이용해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계인은 김용건에게 복싱의 기본자세를 가르쳐줬다. 김용건은 이계인이 가르쳐 준대로 잽과 원투, 어퍼컷, 훅 등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이계인이 계속 코를 이용해 소리를 내자 김용건은 “축농증 있냐”며 “코 나올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실제 코로 호흡을 하는 복싱 선수들을 따라하는 이계인의 모습에 김용건이 핀잔을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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