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48 (금)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지식 아들 변승우 흉터자국? 강소라 단서 잡았다...변승우 "우릴 버린 건 아버지니까 미안하지 않아"
상태바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지식 아들 변승우 흉터자국? 강소라 단서 잡았다...변승우 "우릴 버린 건 아버지니까 미안하지 않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4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이은조(강소라 분)이 용의자로 몰린 변지식의 아들 변승우 손등의 흉터자국을 새로운 증거로 발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사건에 대해 궁리하던 강소라가 변승우 손등 위의 상처를 토대로 사건의 기반을 다시 생각하는 모습을 받았다. 강소라는 변승우에게 "변승우씨 맞죠?"라고 물었다. 이어 강소라는 "아버님은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당신 대신 들어간거라고요"라고 말했다.

▲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쳐]

그런 강소라를 변승우는 외면했다. 이어 내려온 조들호(박신양 분)은 "뭐 이런 자식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냐"며 강소라를 타박했다. 이어 "평생 전전긍긍하며 아버지에게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평생 지옥에서 살아봐"라고 변승우를 닥달했다. 변승우는 "우릴 버린 건 아버지니까 미안하지 않아"라며 아버지인 변지식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보였다.

이에 조들호는 "아버지가 왜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줄 알아? 이유 딱 한가지. 살인자 자식 만들고 싶지 않아서야"라며 변승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