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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김도연, 공장장 민복기와 결혼하려 딸 영지(조예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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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김도연, 공장장 민복기와 결혼하려 딸 영지(조예린) 공략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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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김도연이 민복기와 결혼하고 싶어, 조예린의 마음을 사려 노력했다.

1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기순(김도연 분)과 써니홍(안연홍 분)이 공장장 민덕수(민복기 분)와 결혼하기 위한 작전을 짰다.

매일 김도연을 구박하기만 했던 오춘심(백현주 분)은 웬일로 그에게 오이 마사지를 해 주며 신경을 써 줬다. 백현주는 "아가씨가 뜯어보면 예쁜 얼굴이다. 그 공장장 포기하지 말라"며 응원했다. 

▲ 김도연 조예린 [사진=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또한 백현주는 김도연에게 "안 되면 그 버릇없는 딸내미를 공략하라"면서 민복기의 딸 민영지(조예린 분)의 마음을 얻으라고 조언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으니, 재혼을 위해서는 이 방법이 더 효과적이란 내용이었다. 

이후 김도연은 조예린에게 찾아가 그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혼내주고, 함께 나눠먹을 간식을 줬다. 그러나 조예린은 "이런다고 우리 아빠가 좋아할 줄 알아요?"라고 매서운 눈빛을 보냈다. 

동시에, 안연홍 역시 민복기의 재산을 생각해보며 그의 마음을 살 방법을 궁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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