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우-김완수 코치 영입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박종천(56) 감독과 2년 더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하나은행은 15일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박종천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박 감독은 그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하나은행을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렸고 준우승을 거뒀다.
함께 했던 신기성, 정선민 코치가 인천 신한은행의 감독과 코치로 이동함에 따라 새로운 코칭스태프도 구성했다.
박 감독은 이환우 코치와 김완수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는 남자프로농구 안양 KT&G(현 KGC인삼공사), 인천 전자랜드에서 코치를 지냈다. 김 코치는 2008년부터 온양여고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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