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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만화속 주인공의 눈빛을 닮은 배우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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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만화속 주인공의 눈빛을 닮은 배우 안재현
  • 노민규 기자
  • 승인 2014.08.18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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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노민규 기자] 배우 안재현을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종영 후 서울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안재현 누구지", "아~ 별그대의 천송이 동생~" 요정도(?)의 상식만으로, "안녕하세요"라는 조금은 시크한 듯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촬영을 시작하였다.

첫인상의 선입견 때문인지 처음 마주한 그는 그냥 잘 생긴, 잘 빠진 신인 연기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하얀 얼굴 위로 오밀조밀 모여 있는 이목구비와 우수 가득한 눈빛의 그는 보면 볼수록 끌리는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미소년 그 자체였다.

 

 

 

"이건 또 뭐지?" 촬영이 진행 될수록 그에게서 포스가 느껴졌다. 조금씩 움직이며 어색한 듯 카메라를 바라봤지만 상황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하는 눈빛 속에서 "어 이사람 프로 모델?"이라는 직감과 하께 그의 매력속으로 빠져 들었다.

역시 그는 27살로 어리지만 결코 어리지 않은 잘 나가던 모델 출신 연기자였다.

 

 

 

 

 

 

 

 

 

최근 연예계는 소지섭, 현빈, 강동원, 이종석, 김우빈 등 모델 출신 연기자들이 대세다. 안재현 역시 이들 계보에 명함을 착실히 새기고 있었다.

모델계에서 잘 나가는 스타였던 안재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동생으로 등장해 연기자로서 첫선을 보였다. 이어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울고 웃는 감정 변화부터 허당스런 코믹 매력까지 탑재한 안재현, 촬영을 마무리하며 그가 또 한 명의 모델 출신 꽃미남 루키로 자리매김하리라는 확신을 얻었다.

nomk7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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