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계춘할망' 출연배우 김고은이 최민호(샤이니 민호)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고은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민호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고은과 최민호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미소짓고 있다. 단짝 친구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청량한 미소가 돋보인다.
'계춘할망'은 12년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찾은 해녀 계춘(윤여정 분)의 이야기다. 김고은은 12년만에 집에 돌아온 손녀 혜지 역을, 최민호는 혜지의 단짝 한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고은이 영화 '은교' '차이나타운' '성난 변호사'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한 것과 달리, 최민호에게 '계춘할망'은 첫 영화 개봉작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신선한 시너지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오후 9시 김고은, 최민호는 윤여정과 함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이어간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V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계춘할망'의 스페셜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계춘할망'은 5월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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