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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82회 송종호, 이유리 향한 변함없는 사랑 "내가 도울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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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82회 송종호, 이유리 향한 변함없는 사랑 "내가 도울게"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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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송종호가 홀로 고군분투하는 이유리를 위해 손을 내민다. 

26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 82회에서는 박휘경(송종호 분)이 여전히 마음을 열지 않는 아내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휘경은 나연의 안타까운 사정에 마음을 쓴다. 나연은 새별(김보민 분), 이연수(이윤애 분), 백도희(이유리 분) 등의 죽음과 관련돼 있는 장세진(박하나 분) 일가에 복수하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복수까지 하느라 쉽지 않은 상황이다. 

▲ 82회 예고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휘경은 "당신이 안고 있는 불덩이, 내게 넘겨줘요. 내가 모두 안고 갈게요"라며 나연의 부담감과 걱정을 덜어주려 애쓴다. "당신에게 난 해 줄 것이 없다"며 죄책감에 휩싸였던 나연이지만, 변함없는 휘경의 순애보에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장경완(이종원 분)은 드디어 친딸 나연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다. 경완은 옛 연인 윤애가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딸이 나연이란 것을 알고, 그의 납골당에 찾아가 오열한다. 

박유경(김혜리 분)과 세진 모녀는 모든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경완은 유경에게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라며 술에 취해 묻는다. 유경은 윤애 모녀를 시기해 왔다. 유경은 윤애 사망사고에 관여했고, 어머니를 잃은 후 함께 살게된 나연을 집에서 내쫓은 바 있다. 

강태준(서준영 분)은 세진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리고, 그와의 관계를 끝내는 듯한 말을 한다. 그러나 세진은 태준의 말에 어이없어한다. 유경은 태준과 나연 사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며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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