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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김혜리, 서준영에게 송종호 무너뜨리라고 협박 "네가 꼭 해줘야 할 일이 생겼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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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김혜리, 서준영에게 송종호 무너뜨리라고 협박 "네가 꼭 해줘야 할 일이 생겼어"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5.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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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이유리의 정체를 눈치챈 김혜리가 이유리를 볼모로 삼아 서준영에게 송종호를 무너뜨리라는 지시를 내렸다.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84회에서 박유경(김혜리 분)은 '백도희'의 정체가 사실 '이나연'(이유리 분)이라는 것을 눈치채고는 이를 오히려 이용하려고 한다.

백도그룹 장경완 회장(이종원 분)은 '이나연'이 자신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이나연'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은 모른 채 자신의 손으로 딸과 손녀를 죽였다고 자책하며 망가지고 결국 백도그룹의 회장 자리를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넘겨준다.

▲ KBS '천상의 약속' 84회 예고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84회 예고화면 캡처]

김혜리는 강태준(서준영 분)에게 찾아가 "오늘은 실컷 까불어라. 대신 네가 꼭 해줘야 할 일이 생겼어"라며 이유리를 담보로 서준영에게 송종호가 백도그룹 회장 자리에 앉지 못하도록 무너뜨리라는 계략을 전달한다.

이종원은 장세진(박하나 분)과 헤어지려 하는 서준영을 주먹으로 또 다시 때리며 "정신차려, 두 번 실수는 용납 못 한다"고 화를 내고, 이유리는 "이제 나한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송종호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박하나는 자신을 떠나려는 서준영을 붙잡고 "나 너 안 놔줄거야. 장세진 없는 강태준, 1분 1초도 상상하지마"라며 집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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