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09:41 (월)
[앞선TV] '천상의 약속' 박하나·서준영 이어 송종호·이유리 관계도 빨간불? "당신, 나한테 원하는게 대체 뭐야?" (예고)
상태바
[앞선TV] '천상의 약속' 박하나·서준영 이어 송종호·이유리 관계도 빨간불? "당신, 나한테 원하는게 대체 뭐야?"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6.03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박하나와 서준영 관계가 깨질 상황에 처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송종호까지 이유리에게 본심에도 없는 말로 화를 내며 위기가 연이어 찾아온다.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87회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장세진(박하나 분)과 헤어질 결심을 더욱 확실하게 굳히기 시작한다.

서준영의 이별통보에 속을 태우던 박하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서준영에게 "나랑 헤어지는게 무슨 의민지 알어? 개천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라고"라고 소리치며 서준영의 자존심을 바닥까지 끌어내린다.

▲ KBS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87회 예고화면 캡처]

박유경(김혜리 분)도 서준영에게 "넌 대체 세진이가 왜 그렇게 싫은 거니? 너만 좋아해주는 우리 세진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고 어이없어하고, 서준영은 "휘경삼촌(송종호 분)만 회장직에서 끌어내리면 되는 것 아니냐"며 박하나와의 문제는 상관없이 김혜리의 뜻에는 동참하겠다고 말한다.

송종호는 김혜리의 계략으로 인해 백도그룹 경영권 문제로 결국 검찰조사까지 받게 되고, 김혜리는 치매에 걸린 윤영숙(김도연 분)이 과거 사건들을 폭로하려고 하자 결국 김도연을 크게 다치게 했다. 병원에 입원한 김도연은 김혜리를 두려워하며 입을 닫아버리고 김혜리는 이 모습에 만족한다.

송종호는 검찰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욱 독해지기로 결심한다. 송종호는 '이나연'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백도희' 행세를 하고 있는 이유리에게 "당신, 나한테 원하는게 대체 뭐야?"라며 거칠게 분노를 폭발시킨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