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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에이프릴 데뷔 1년만 단독콘서트 개최 '차세대 대세 걸그룹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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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에이프릴 데뷔 1년만 단독콘서트 개최 '차세대 대세 걸그룹 입지 굳힌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8.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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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DSP미디어 측은 2일 "에이프릴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의 개최를 확정을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4일 데뷔해 활동한 지 1년이 안 된 에이프릴의 단독 콘서트는 파격적 행보다.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던 것은 데뷔 직후부터 많은 팬을 확보한 에이프릴의 인기 때문이다.

▲ [사진=DSP미디어 제공]

현재 멤버들은 콘서트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프릴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방송으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무대도 선사할 계획이다.

에이프릴의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는 21일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4일 오후 7시 하나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으로 정식 데뷔한 에이프릴은 '꿈사탕', '무아!(Muah!)', '스노우맨(Snowman)'에 이어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까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도약했디.

오는 10월에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류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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