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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부코페(BICF)' 박성호, 집행위원장 김준호 향한 농담으로 '현장 폭소'… "김준호 마음에 안 들어 참석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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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부코페(BICF)' 박성호, 집행위원장 김준호 향한 농담으로 '현장 폭소'… "김준호 마음에 안 들어 참석하고 싶지 않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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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여하는 박성호가 집행위원장 김준호를 향한 질투 어린 발언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박성호는 지난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서 김준호와 관련한 농담을 전했다.

▲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쇼그맨’ 팀 [사진 = '스포츠Q' DB]

이날 행사에서 ‘쇼그맨’ 팀의 박성호는 “1회, 2회, 3회는 개막식 때, 4회는 연기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 열리는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김준호가 마음에 안 들어서 참석하고 싶지 않았다. 힘을 실어주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커지니까 ‘안 되겠다’, ‘내가 더 친해져야겠다’, ‘5회 때도 새로운 콘텐츠로 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 안됐으면 좋겠는데 너무 잘되고 있다. 부럽다”는 농담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성호는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과 함께 마술, 분장쇼, 몸개그와 애드립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개그쇼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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