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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 2의 김광석' 박창근,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그랬었는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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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 2의 김광석' 박창근,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그랬었는데' 개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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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제2의 김광석'으로 불리는 박창근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0일 박창근 측은 "박창근이 오는 19일 오후 8시 신촌의 '인디톡'에서 '겨울은 그래었는데'라는 제목으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박창근은 1999년 데뷔 후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 순회를 통해 다양한 포크 음악으 세계를 펼쳐 온 포크 뮤지션이자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주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그는 종로 '반쥴'을 시작으로 음악이야기와 목소리로 팬들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8월 콘서트에서는 그 연장선으로 특유의 감성으로 따뜻하고 파스텔적이며 사색적인 시와 노래를 노래하며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박창근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그랬었는데' [사진=인디톡 제공]

박창근은 인디톡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음률과 시를 전하는 음유시인’의 존재가치를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싱어송라이터들의 창작활동과 관객 간의 일치와 소통의 길을 넓혀가고자 했다.

콘서트의 게스트로는 여성 신예 싱어송라이터인 '음총명'이 참여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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