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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하차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 비롯, 듀엣가요제·어서옵SHOW·웃찾사·나혼자산다·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19일 예능, 리우올림픽 중계로 줄줄이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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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하차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 비롯, 듀엣가요제·어서옵SHOW·웃찾사·나혼자산다·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19일 예능, 리우올림픽 중계로 줄줄이 결방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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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19일에도 리우올림픽 중계 관계로 공중파 저녁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하게 됐다.

19일 리우올림픽에서는 2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선수를 비롯해,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 선수가 출전하는 골프 여자개인 3라운드와,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오혜리 선수가 출전하는 태권도 여자 -57kg급 경기 등이 펼쳐진다.

이로 인해 KBS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어서옵SHOW'와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새벽 0시 30분에 방송되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결방하고 리우올림픽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VJ특공대'는 결방없이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 리우올림픽 중계 관계로 19일 결방이 확정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KBS '어서옵SHOW', MBC '듀엣가요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출연진인 소녀시대 티파니가 욱일기 논란으로 하차를 결정했지만, 제작진은 이번 결방은 올림픽 중계 관계로 원래 예정되어 있던 결방으로, 티파니의 욱일기 논란으로 인한 하차와는 무관한 결방이라고 밝혔다. 

MBC 역시 리우올림픽 중계 관계로 오후 8시 55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를 비롯해,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듀엣가요제',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던 '나 혼자 산다' 등 프로그램 세 편의 결방을 확정했다.

SBS는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정글의 법칙'을 한 시간 앞당겨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되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결방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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